경기도, 2일부터 16개 시군서 농기계 콜센터 운영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도가 저렴하게 농기계를 빌려주는 농기계 콜센터를 2일부터 도내 16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운영한다.

농기계임대사업은 농기계를 시군에서 구입한 후, 농가에 값싸게 임대해주는 서비스로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임대사업소에는 밭작물용 소형농기계를 비롯해 트랙터 콤바인 등 대형 농기계 3,225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루 임대료는 소형농기계 1~5만 원 대형농기계 10~20만 원 선이다.

신청은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직접방문하거나, 전화 팩스로 하면 된다.

도는 농촌의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올해까지 404억 원을 투자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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