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면농가 청양고추·구기자왕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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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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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지난 8월 30일 열린 제14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 개막식에서 장평면 화산리 윤형중씨가 구기자왕 최우수상을 장평면 분향리 김미희씨가 고추왕을 수상했다.

화산리 윤형중씨 농가는 구기자 비가림 재배면적이 400㎡으로 재래종을 재배해 1,000㎡당 예상 수확량이 200Kg이상으로 작황이 균일하고 병충해 방제가 잘됐다.

고추농사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귀농한 분향리 김미희농가는 고추비가림 재배면적이 1,500㎡로 품종은 천하대세를 재배해 상품의 상등품률이 70%이상 되는 농가로 작황이 균일하고 병충해 방제가 잘 이뤄져 고추왕을 수상했다.

이상혁 면장은 고추 및 구기자재배 농업인의 선진기술 재배를 통한 생산량 및 품질향상 등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가를 선발해 청양산 고추의 명성, 유지발전과 명품화를 지속적으로 도모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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