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C, 17개 회원국 대상 'APO 워크숍' 개최

  • - ICT 발전이 총요소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진홍 KPC)는 3일부터 4일간 서울 을지로 국도호텔에서 ‘ICT 발전이 총요소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아시아생산성기구(APO) 17개 회원국 19명의 ICT 관련 컨설턴트, 연구원 및 학자, 정부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아시아생산성기구가 회원국의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발전현황 미래 트렌드 △총요소생산성 향상을 위한 ICT의 효과적 활용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총요소생산성은 노동은 물론 자본, 중간재, 에너지, 서비스 등 측정가능한 생산요소를 모두 고려한 생산성을 의미한다. 이는 국가경제의 총체적 효율성을 나타내며 기술혁신의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쓰인다.

특히 독일, 인도, 대만 등지의 ICT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발표하는 이번 워크숍에서 한국에서는 KPC 이근희 센터장과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최계용 실장이 각각 ICT와 TFP의 연관관계 및 향후 트렌드, 한국의 창조경제와 ICT 정책방향에 대해서 발표할 계획이다.

KPC측은 이외에도 LG 전자를 방문해 한국 기업의 선진 ICT 활용 우수사례를 아시아 국가에 소개하는 시간도 갖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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