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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함부르크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선덜랜드 지동원이 독일 함부르크로 이적했다.
2일 선덜랜드 공식 트위터에는 "지동원이 함부르크로 메디컬테스트를 받으러 갔다. 400만 파운드(약 68억원) 가치가 있는 이적으로 전해졌다(Ji Dong Won has gone to Hamburg for a medical, the deal is said to be worth £4million)"는 글을 올렸다.
올 시즌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선덜랜드로 임대 복귀한 지동원은 경기에서 강한 임팩트를 주지 못하자 이적을 결정했다.
현재 손흥민이 뛰고 있는 함부르크는 제2 손흥민 효과를 기대하며 지동원을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함부르크 제안에 지동원도 흔쾌히 이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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