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록스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크록스는 2일 본격적인 골프화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신제품 '브레다인'은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워터프루프 기능을 갖춘 크로슬라이트 소재를 사용해 일반 여성 사이즈 기준 226g으로 가벼운 무게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타이거우즈의 골프 코치로 유명한 미국 프로 골프 강사 행크 핸리에게 자문해 출시했으며, 골프 초보자에게 안성맞춤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크록스 마케팅팀 관계자는 "신제품은 골프 슈즈 라인을 재론칭 하면서 야심 차게 준비한 제품"이라며 "디자인을 비롯한 모든 부분에서 실용성과 활동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필드는 물론 실내 연습장용 인도어 골프 슈즈까지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골프슈즈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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