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IIHS 충돌테스트 결과…혼다, 가장 안전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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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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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다, 미국 IIHS 선정 ‘최고안전등급’ 최다 보유 브랜드

혼다 오딧세이가 미국 IIHS의 충돌안전성테스트에서 미니밴 최초로 최고 등급(Top Safety Pick+)을 받았다. [사진=혼다코리아]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혼다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실시한 스몰 오버랩 테스트(small overlap frontal crash test)에서 전 부문 우수(Good)를 획득하며 최고안전등급 차량을 가장 많이 보유한 브랜드가 됐다.

이와 함께 혼다 오딧세이는 미국 IIHS의 충돌안전성테스트에서 미니밴 최초로 최고 등급(Top Safety Pick+)을 받았다. 오딧세이는 운전자 보호 성능을 한 단계 발전시킨 2세대 컴패터빌리티 대응 바디(ACE)를 적용해 더 강화된 안전성을 제공한다. 이 차체 구조는 최근 같은 테스트에서 최고안전등급을 받은 혼다 어코드와 시빅 모델에도 적용됐다.

미국 IIHS의 충돌테스트는 우수(Good), 양호(Acceptable), 보통(Marginal), 불량(Poor)의 4단계로 평가되며, 혼다는 그동안 실시된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Good)를 가장 많이 획득했다.

올해 미국 IIHS로부터 최고안전등급을 획득한 혼다 차량은 오딧세이와 시빅 세단 및 쿠페, 어코드 세단 및 쿠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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