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 2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이인재 파주시장, 박찬일 파주시 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정도락 이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정도락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자 라는 신념으로 실천하는 이사장의 모습을 통해 노사화합과 소통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노력하여 조직구성원 모두가 애사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서비스는 시민이 만족해야 한다는 경영철학으로 주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서비스에 최고의 노력을 기울여 전국 최고의 공단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단 직원들에게도“노력해서 안되는 일은 없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모든일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요구하였으며, 조직 구성은 이사장 혼자가 아닌 공단 직원이 유기적으로 노력하여야 하기 때문에 현재까지의 노하우를 통해 역량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는 자세를 가지고 임하도록” 당부했다.
이인재 파주시장은 “이사장은 임기동안 마음껏 행정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공단은 사무실과 현업직이 서로 협력하여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도락 이사장은 1974년 파주시청 공무원으로 첫발을 디딘 후 2004년 11월 지방행정 사무관으로 승진, 월롱면장, 교하읍장 및 총무과장, 2010년 2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여 녹색경영국장, 의회사무국장, 자치행정국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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