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는 2일 오전 11시 30분 제202회 포항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사진제공=포항시의회]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는 2일 오전 11시 30분 제202회 포항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5일까지 4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 의사일정은 3일과 4일 조례안 심사, 현장방문 등의 각 상임위원회의 활동을 거쳐 5일 폐회하게 된다.
이날 개회된 제1차 본회의는 국제적인 행사에 걸 맞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개발하여 국가대표 축제로 승급되어 포항을 한 차원 높은 국제축제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자는 내용을 담은 임영숙 의원의 ‘포항국제불빛축제 10년을 돌아보며’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본회의에 앞서 가진 전체의원 간담회에서 이칠구 의장은 “최근 포항승마장 조성사업과 효자빗물배수펌프장, 포항테크노파크 2단지 사업, 음폐수처리시설 등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과 관련해 각 위원회별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번 임시회에서 각 현장을 방문하거나 소관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고 적절한 대응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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