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선덜랜드 지동원이 함부르크 이적에 대해 부인했다.
2일 국가대표팀 소집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동원은 "(함부르크 이적) 사실이 아니다. 나도 모르는 소식이다. 한국에 도착한 후 기사를 접했는데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부정했다.
앞서 한 매체는 선덜랜드에서 뛰고 있는 지동원이 독일 함부르크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국가대표팀 합류 전 독일에서 메디컬테스트까지 받는다는 것도 사실이 아님이 드러났다.
또한 지동원은 "다른 팀과 이적 협상할 시간도 없다"며 이적 가능성이 없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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