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방송욕심, 주원 통화 끊으려하자 "이대로 끝낼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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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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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 방송욕심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박기웅이 방송 욕심을 보였다.

1일 KBS '1박 2일'에서 주원은 새벽 3시 연예인에게 전화하기 미션으로 주상욱과 최강희에게 전화했지만 실패했다. 

이어 드라마 '각시탈'에 함께 출연하며 절친이 된 박기웅에게 전화해 평소처럼 이야기를 나눴다.

통화하던 주원은 촬영임을 밝히고 전화를 끊으려 하자 박기웅은 "이게 끝이야? 퀴즈를 내든가 뭘 해야지. 편집될 거 아냐. 이대로 끝낼 수 없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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