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나눔카 활성화 이색홍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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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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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유도시 서울 나눔카 이용 활성화 위해 재능기부로 벽화 제작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서울시 공유사업 중 하나인 나눔카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있다. 구는 동대문구미술협회 재능기부와 주유소 소유주인 대성산업에서 장소협조를 얻어 용신동 40-9 동마장주유소 벽면에 나눔카 홍보 벽화를 꾸민 것이다.

‘나눔카’는 만 21세 이상, 운전경력이 1년 이상(운전면허증 취득 후 1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나눔카 서비스 업체인 그린카(www.greencar.co.kr) 또는 쏘카(www.socar.kr)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 한 다음, 차량이 필요할 때에 인터넷·모바일·ARS 등을 통해 원하는 시간을 예약하고 예약한 장소로 찾아가면 된다. 예약은 이용시각보다 최소 2시간 전에 해야 한다.

나눔카를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위치 확인은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topi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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