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랙야크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블랙야크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40년사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사사는 국내 아웃도어 1세인 창업주 평전과 한국 산악문화 40년의 역사를 담아 본책과 별책으로 나눠 출간됐다.
본책은 '히말라야를 넘어 세계로'라는 주제로 △한국 산악 문화와 역사를 알 수 있는 통사 △아웃도어 1세대 강태선 회장의 산악·경영 활동을 보여주는 포토 갤러리 △임직원 인터뷰 및 축하메시지 등 다양한 읽을거리를 담았다.
별책은 △40년 역사를 요약한 약사 △제품생산 공정 △본사직원 및 가맹점주 인터뷰 △사회 공헌 등을 수록한 기업문화 편으로 다양한 에피소드가 수록됐다.
또 온라인 상에서도 블랙야크의 역사를 만날 수 있도록 40주년 사이버 역사관(http://www.dongjinl.co.kr)을 동시에 오픈해 한국 산악 역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블랙야크의 40년사는 우리만의 기록이 아닌 아웃도어 산업을 체계화한 역사를 담았다는 것에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