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통 두 개 비운 한승연… "난 정말 '숙녀가 못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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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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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녀가 못 돼' 카라 한승연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그룹 카라의 한승연이 밥통 두 개를 비운 사연을 털어놨다.

한승연은 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홀에서 열린 그룹 카라의 정규 4집 'Full Bloom'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화났을 때 밥통 두 개까지 비워봤다"고 밝혔다.

이날 한승연은 "내가 숙녀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은 언제인가"라는 MC 전현무의 질문에 "숙녀는 항상 조신하고 차분한 느낌이 있다. 근데 난 배고플 때나 깜짝 놀랐을 때 전혀 조숙해보이지 못 하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배고플 때 허겁지겁 막 먹는다. 밥을 거의 마시듯 먹는다. 진짜 빨리 먹는다"며 "화가 나면 되게 잘 먹는 스타일인데 밥통 두 개를 비워봤다. 화가 나니까 그렇게 들어가더라"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카라의 4집 타이틀곡 ‘숙녀가 못돼’는 이별을 앞둔 여성의 마음을 솔직하게 담아낸 곡으로 한층 성숙해진 카라의 보컬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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