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노바이러스 유행 소식에 네티즌 "백신 없다는 말 무서워"

아데노바이러스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아데노바이러스 유행 소식에 네티즌들의 걱정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아데노바이러스 확산…백신이 없다는 말이 더 무섭다(ak****)"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소아 열감기가 지금 유행 중. 검출률이 작년보다 5배나 높은 상황. 올여름 폭염 누적이 원인. 폭염 누적으로 음혈 소모 심하면 감염 질환에 쉽게 노출된다. 올 가을, 겨울엔 독감이 유독 기승부릴 듯(so****)" "소아 열감기 유행…'아데노바이러스' 주의보(na****)" 등 반응을 보였다.

2일 질병관리본부는 환절기에 아데노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소아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보고했다. 현재 백신이 없으며, 사전 감염 방지에 힘쓰는 게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혀 아이를 둔 부모들이 긴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