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현지시간으로 2일 새벽 3시 16분 간수(甘肅)성에 있는 주취안(酒泉) 위성발사중심에서 새로운 원격탐지 인공위성 '야오간(遙感) 17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창정(長征) 4호' 로켓에 실려 발사된 이 위성은 과학실험, 국토자원조사, 농작물 생산량 및 재난 예보 등에 사용된다. 이번 발사는 창정 계열 탑재로켓의 180번째 발사다.[간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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