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지방자치발전위원장 위촉… 향후 행보 눈길<br/> <br/> <br/>[IMG:CENTER:CMS:HNSX.20130902.005065685.02.jpg:]아주경제 윤소 기자 = 심대평 전 충남도지사(사진)가 2일 대통령 직속 자문위원회인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위촉되면서
지방자치발전위원회는 지난 5월 제정된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이번에 새로 설치된 대통령 소속 자문위원회로, 앞으로 지방분권과 지방행정체제개편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각종 제도와 정책을 마련하고 그 추진상황을 점검해 대통령에 보고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통령은 심 위원장과 권 부위원장을 비롯해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황준기 경기관광공사 사장, 이승종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등을 추천했다. 이완관련 강창희 국회의장은 최석원 공주대 지질환경과학과 교수, 강형기 충북대 행정학과 교수, 유형욱 전 경기도의회 의장 등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