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풍제약 '올가', 여름철 배탈. 소화불량에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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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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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바쁜 업무로 휴가때를 놓친 38세 직장인 A씨. 8월 말 연차를 이용, 꿈에 그리던 안면도 바닷가로 향했다.

휴가 첫날 밤. 신나게 수박과 맥주를 마시며 휴가를 만끽하던 A씨는 그날 새벽, 땀을 뻘뻘 흘리며 잠에서 깨고 말았다.

속이 더부룩하고 장이 꼬이는듯한 아픔이 찾아왔다. 특별한 상비약도 챙겨오지 않았던 A씨. 밤늦게 캠프장 주위를 두리번거렸지만 약국은 보이지 않았다. 결국 A씨는 꿈에도 그리던 휴가 일정을 접고 일찍 서울로 돌아와 곧장 병원으로 향해야 했다.

A씨의 경우처럼 휴가지에서 찬 음식을 먹고 배탈이 나는 경우가 많다. 찬 음식이 배탈을 유발하는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1)소화 효소의 둔화 작용과 2)대장균에 의한 음식물 오염을 원인으로 꼽는다.

소화 효소는 일반적으로 35~40℃에서 활발하게 작용하며 찬 음식을 먹으면 소화 기관의 온도가 낮아져 소화 효소의 움직임도 둔화된다.

또한, 찬 음식은 가열에 의해 멸균이 되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생물 증식이 쉽고, 이는 장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 같은 여름 휴가 배탈을 막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지침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1) 손 자주 씻기. 특히 용변을 본 이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는데, 설사 환자와 접촉이 있는 경우에는 더 신경 써서 손을 씻어야 한다.

2)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구토나 설사가 발생할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수분 보충이다.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안정을 취하며 몸에 흡수가 빠른 보리차 등을 섭취하도록 한다.

3) 신중한 약물 복용. 소화불량 및 복통을 해결하기 위해 지사제를 섣불리 복용할 경우, 몸에 쌓인 독소의 배출이 중단돼 더 해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한방 제제를 사용한 소화제를 복용하면 큰 부작용 없이 여름 휴가지 소화불량과 배탈을 해결할 수 있다.

국내 최초의 한약, 생약, 천연물제제 전문 기업인 40년 역사의 한풍제약이 소화기계에 쓰여 온 수많은 한의서 처방을 검토한 끝에 개발한 한방소화제 ‘올가 과립’은 이러한 여름철 배탈과 소화불량을 돕는다.

‘올가’는 동의보감에 수재된 ‘위령탕(胃苓湯)’은 소화불량, 구토, 위장장애에 좋은 ‘평위산(平胃散)’, 그리고 비위(脾胃)를 따뜻하게 하고 습한 기운을 없애주는 ‘오령산(五苓散)’을 합한 처방이다.

설사, 구토, 목마름, 식체, 위장염, 복통 등에 효과가 있는 한풍제약의 ‘올가’는 오랜 연구 개발 끝에 과립 체형으로 개발됐다.

특히 기존의 과립제와 달리 원료 생약에 들어있는 유효성분들을 고함량으로 추출해내는 고기술, 고비용 공정을 통해 ‘건식 과립’이기에 물 없이도 복용이 가능할 정도로 잘 녹는 것이 특징이다.

아직 휴가를 가지 못한 바쁜 직장인들에게 늦여름 휴가는 무엇보다도 소중하다.

무더위가 기승을부렸던 이번 여름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기껏 시간을 낸 휴가를 망쳐버리지 않도록 이러한 건강 지침을 실천에 옮기는 지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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