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호 대학 총장과 학과장 등이 2014년 봄학기 한국뉴욕주립대 학부 및 석∙박사 과정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와 입시전형 등을 소개하고 참석자 질의에 응답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입학설명회 참석자는 대학 홈페이지(www.sunykorea.ac.kr)에서 선착순으로 150명 모집한다.
한국뉴욕주립대는 기술경영학과와 컴퓨터사이언스학과 석·박사 과정을 개설하면서 작년 3월 개교했다. 올해 3월에는 기술경영학과 학부 과정을 추가로 개설했다.
내년도 봄학기 기술경영학과 학부 과정은 내달 31일, 기술경영학과와 컴퓨터사이언스학과 석·박사 과정은 오는 12월 15일 각각 지원 접수를 마감한다.
컴퓨터사이언스학과 석·박사 과정 조기 선발 전형은 이달 30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입학 관련 문의는 학교 전화(032-626-1114) 또는 학교 홈페이지에서(www.sunykorea.ac.kr) 확인 하면 된다.
이 대학 교학처장 다니엘 김은 “한국뉴욕주립대는 뉴욕에 위치한 스토니브룩 캠퍼스와 동일한 커리큘럼과 학위를 수여하지만 스토니브룩 캠퍼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체류비용과 더욱 풍성한 장학금 혜택을 지급하는 등의 장점이 있다." 면서“한국 학생들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온 다양한 국적의 학생끼리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이 한국뉴욕주립대만이 가진 강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올해 가을학기 기술경영학과 학부 과정에 입학한 40명은 이날 첫 수업을 시작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