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간토지역 회오리 바람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일본 간토 지역의 회오리바람 소식에 네티즌들이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우리나라도 언젠가부터 돌풍이 문제가 되었는데 일본을 보니 걱정이 된다(ye****)" "이 나라는 요새 유난히 숨 돌릴 틈도 없네. 그런데 저 작은 땅에도 토네이도 같은 게 생기는구나(ch****)" "일본에 거대한 회오리바람이! 무슨 일이래(st****)" "사이타마 코시가야에서 회오리 발생, 사람이 날아갔다는데… 자연재난 많다. 일본(mi****)" 등 반응을 보였다.
2일 일본 사이타마와 지바 등지에 토네이도로 보이는 강력한 회오리바람이 발생해 최소 30여명이 다치고 주택 200여채가 파손되는 피해가 잇따랐다.
이 바람은 사이타마현 고시가야시 북부 지역까지 강타했으며, 수십명이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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