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프로골퍼 박인비가 명문대 장학금 입학 제안을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2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박인비는 "골프 장학생으로 하버드대와 예일대를 오라는 제의를 받았다. 하지만 거절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당시 대학을 가느냐, 프로를 가느냐 선택해야 할 때였다. 하지만 대학을 가면 프로 활동을 하지 못 한다. 그래서 SAT 성적으로 장학금 안 받고 대학 생활을 느껴보려고 집 근처에 있는 네바다 주립대에 입학했다"며 명문대 입학 거절을 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박인비는 자신의 약혼자이자 코치인 남기협과의 러브 스토리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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