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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2013 대졸자 직업이동경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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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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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이달부터 11월30일까지 2011년 8월과 2012년 2월 대졸자 1만8000명을 대상으로 ‘2013년 대졸자 직업이동경로조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조사는 2006년부터 매년 실시돼 왔다. 특히 올해 조사부터는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태블릿 PC를 활용한 ‘면접타계식(TAPI)방식’을 도입했다는 게 고용부의 설명이다.

이 방식은 사전 전화접촉을 통해 동의를 얻은 조사대상자를 전문 면접원이 직접 찾아가 조사하는 방법이다.

조사가 완료되면 △첫 일자리 및 현 일자리 △경험 일자리 △이직현황 △구직활동 △직업훈련과 자격증 취득 등 취업준비활동 △대학생활 등 우리나라 대졸 청년층의 노동시장 진입 현황과 고용성과를 분석하고 전망하는 중요한 통계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고용부는 기대했다.

박상현 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 “효과적인 정책수립에는 정확한 통계조사가 중요하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대졸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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