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텃밭 버스 [사진=영상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세계 최초 텃밭 버스가 등장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세계 최초 텃밭 버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이 텃밭 버스는 스페인 히로나에서 운행을 시작한 '피토키네틱'으로, 버스 천장에 '텃밭'이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 버스를 디자인한 마크 그라넨은 "버스 지붕 위에 정원을 설치해 공기를 정화하고 채소도 기를 수 있다. 지난해 처음 운행한 결과 차량 온도가 3.5도 내려갔다"고 소개했다.
세계 최초 텃밭 버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버스 위에 텃밭이라니… 신기하네" "아이디어 굿이다" "텃밭에서 채소 기르고, 차량 온도는 내려가고…일석이조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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