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 직원들이 3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수출 첫걸음 종합대전’에 참가해 수출 중소기업 관계자들에게 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사진제공: 외환은행) |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외환은행은 3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수출 첫걸음 종합대전’에 참가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문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외환은행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 직원과 중국 및 동남아 해외 진출 전문가 등 8명은 이날 수출지원협의체의 일원으로 행사에 참가해 환율 전망, 환리스크 관리에 대한 강연과 외국환 자문서비스를 실시했다.
강신원 자문센터장은 “외환은행을 비롯한 15개 수출 지원 협의기관들은 초보 수출기업들의 마케팅, 금융, 제품 연구개발을 지원해 수출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일조하기 위해 행사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컨설팅을 받은 기업들이 외환은행의 주요 수출 고객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