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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이 위스콘신주 밀워키시에서 창립 110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할리데이비슨코리아]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모터사이클 브랜드 할리데이비슨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시에서 창립 110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할리데이비슨 박물관에서 시작된 이번 110주년 이벤트는 전 세계에서 온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들이 모여 3박 4일간 대규모 퍼레이드와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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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이 위스콘신주 밀워키시에서 창립 110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할리데이비슨코리아] |
특히 지난달 31일에는 할리데이비슨 1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7000여명의 라이더들이 밀러 파크에서 섬머페스트 그라운드까지 5.5마일(약 9km)에서 대규모 퍼레이드를 벌었다.
할리데이비슨 창립 110주년 이벤트는 지난 2012년 8월부터 약 1년간 자유와 진정성 등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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