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대형 목욕장 수질점검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관내 대형 목욕장을 대상으로 위생지도와 수질점검에 나선다.

점검기간은 오는 4~13일로 대형 목욕장(찜질 서비스업) 9곳이 해당된다. 이를 위해 구는 명예 공중위생감시원과 담당공무원으로 민관 합동 특별점검반을 구성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목욕탕 욕조수 수질기준 △목욕실 등 청결위생관리 △사우나 등 안전관리 △CCTV 설치 안내문 게시 여부 등이다.

구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수질 및 위생기준 부적합 업소는 관련 법령에 따라 개선명령 뒤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는 서대문구 위생과(330--8478).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