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대형 목욕장 수질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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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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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관내 대형 목욕장을 대상으로 위생지도와 수질점검에 나선다.

점검기간은 오는 4~13일로 대형 목욕장(찜질 서비스업) 9곳이 해당된다. 이를 위해 구는 명예 공중위생감시원과 담당공무원으로 민관 합동 특별점검반을 구성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목욕탕 욕조수 수질기준 △목욕실 등 청결위생관리 △사우나 등 안전관리 △CCTV 설치 안내문 게시 여부 등이다.

구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수질 및 위생기준 부적합 업소는 관련 법령에 따라 개선명령 뒤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는 서대문구 위생과(330--8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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