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 추석맞이 귀향 차량 무상점검.정비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대전시 서구(서구청장 박환용)와 대전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지회장 안광훈)는 오는 8일 서구청 광장에서 ‘2013년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상 점검은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지역주민과 관내 직장인이 소유한 승용차와 승합차는 모두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추석 연휴 동안 고향을 찾아 장거리 운행을 하는 구민의 안전을 위해 대전시 자동차전문정비조합 서구지회 소속회원 80여명은 안전운행을 위한 안전점검과 더불어 차량관리 요령 안내 서비스도 제공한다.

점검사항은 엔진오일, 변속기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보충 및 배터리, 타이어 공기압, 라이닝, 브레이크 작동 등이며 각종 전구류와 소모품은 무료로 교환해 준다.

무상점검서비스에 대한 문의는 대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042-585-5151) 또는 서구청 교통과(차량담당 042-611-6316)로 전화하면 된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구민들에게 안전한 귀성과 귀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