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도약 희망 홍성’ 내년도 군정은 더욱 내실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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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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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9. 3일 2014년도 시책구상보고회 개최, 신규사업 164건 등 442건 보고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홍성군이 ‘힘찬 도약 희망 홍성’ 건설을 위한 특색 있고 창의적인 시책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9월 3일 오후 2시 군청회의실에서 김석환 군수를 비롯해 염창선 부군수, 실·과장 등 관계자와 군정자문단장인 한서대학교 안경섭 교수 비롯한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시책사업 구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도청 개청 2년과 내포신도시 입주 본격화, 원도심 공동화 우려 가중 등의 지역적 여건과, 4대 지방선거 실시로 민선 5기에서 6기로의 전환, 이에 따른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가 증가되는 국가적 여건과 더불어 홍성지명 100년, 만해 서거 70주기, 홍주지명 천년 기념사업 준비 착수 등이 요구되는 역사적 여건을 고려한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 등을 점검했다.

군은 내년도 사업 추진방향으로 △천년 홍주의 얼을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 △민선5기 공약 - 중장기발전계획 - 민선6기 공약 연계 추진 △원도심경쟁력 강화로 신도시와의 상생발전 도모 △국정과제(정부 3.0)와 연계한 일 잘하는 군정운영 △일자리 창출 등 주민생활 아전 및 지역화합 분위기 조성 등을 설정하고, 이를 통한 ‘힘찬 도약 희망 홍성’ 건설에 가속도를 붙여 나가기로 했다.

보고회에서는 홍주의 얼 계승운동 전개, 지역복지 우수프로그램 공모, 기업탐방 1박 2일, 친환경쌀 대량급식소 공급사업, 신도시주변 양돈농가 이전·폐업 유도,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제거 사업,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 온천자원 개발을 위한 기반조성 등을 비롯한 신규사업 164건과 기존사업 222건, 공약사업 56건 등 442건의 내년도 시책사업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군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시책에 대한 군정자문단 및 참석자들의 의견 및 보완요구 사항 등을 반영해 시책을 좀 더 구체화시키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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