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침체된 농업농촌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실시한 6차 산업박람회에 참가하여 굿뜨래 농식품 대외적 마케팅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판매 경쟁력과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굿뜨래 멜론, 냉동멜론 등 굿뜨래 부여8미 농산물을 이용한 전처리상품을 위주로 농수산물전시, 시식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냉동멜론, 딸기 등 전처리사업을 운영하는 부여사랑영농조합법인 노재화 대표는 “그동안 공장설립과 원료확보에 주력했으나 금번 6차 산업박람회에 참가해서 신상품을 보다 널리 홍보하고 대도시 다수의 소비자에게 직접 알리는 계기가 되어 법인운영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일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기 보다는 중·장기적으로 꾸준히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굿뜨래 제2창업 운동 등의 시책을 추진하고 다양한 박람회에 참가하고 신상품화 사업을 통해 농업의 신 소득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