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시장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중 월례회의에서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공직자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오랜 관행과 관습을 타파하기가 쉽지 않지만 하루 빨리 이를 타파해‘창의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지금은 소통하고 협력할수록 놀라운 창조가 일어나고 보다 좋은 결과가 나타나는 시대”라며 “직원 하나 하나가 창의력을 발휘하고 이것이 부서 간 협업으로 이뤄질 때 시 발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공직자는 5S행정과 5품운동을 통해 타성에 젖은 업무행태와 불합리한 관습을 과감히 버리고 시민의 피부에 와 닿는 시정을 추진해 달라.”고 덧붙였다.
5S행정이란 친절한(Smile) 얼굴과 간편한(Simple) 행정, 유연한(Soft) 사고, 신속한(Speed) 처리, 깔끔한(Smart) 일처리를 말한다.
입품, 손품, 발품의 3품에 두(頭)품과 심(心)품을 더한 5품운동은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해 효과를 극대화하자는 실천운동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