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니위니 명동점>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이랜드는 3일 티니위니 명동점의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대형 플래그십 매장으로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명동 매장 1층은 여성과 커플 아이템으로, 2층은 캐릭터 쿠션·머그컵·다양한 파우치와 가방 등 캐릭터숍으로, 3층은 티니위니의 메인 캐릭터인 윌리의 클럽룸이라는 콘셉트로 꾸며진 남성 패션군과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아울러 상권 특성상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가 가능한 전문 직원을 배치하고, 매장 내 문구도 외국어로 표기해 글로벌 고객들의 쇼핑을 도울 예정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티니위니 명동점은 지난 2002년 첫 오픈 이후 11년째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어왔다"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잡화와 캐릭터 상품 비중을 이전보다 늘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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