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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아즈만 방한 투자설명회 10월 1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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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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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AE 중심지역 아즈만 자유무역지대<br/>AFZA 사무총장 직접 방한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중동지역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 아즈만 자유무역지대 투자설명회가 아즈만 자유무역구역청(AFZA) 주최로 다음달 10일 서울 논현동에서 개최된다.

UAE를 구성하는 7개 토후국의 하나인 아즈만(Ajman)은 두바이 국제공항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자연환경, 전통과 현대의 공존으로 건설, 쇼핑, 의료, 부동산 등 다양한 해외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며 전세계 많은 기업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마흐무드 알 하 셰미 AFZA 사무총장이 직접 방한해 아즈만 지역의 투자환경과 사업지원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 상담을 진행한다.

마흐무드 사무총장은 “현재 아즈만 자유무역지대에는 다양한 투자형태로 참여한 전세계 7000개의 기업이 있다”며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한국-UAE 양국간 경제협력을 확대하고, 아즈만 진출에 대한 한국 기업 및 투자자들에게 투자 환경 및 상업시설에 대한 공동협력분야를 같이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AFZA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한국 기업 및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모든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해 해외 투자에 대한 개방의 문을 폭넓게 넓힐 예정이다.

리시 소마이어 영업이사는 “AFZA는 저렴한 에너지, 경제적인 임금구조, 수출입 관세의 전액면제, 낮은 처리 비용을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초기 사업진출 시 높은 비용으로 고민할 기업들에게 12회에 걸쳐 쉽고 편리한 분할 결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즈만 자유구역은 자본과 이익금에 대한 100% 외환 송금 자유, 외국인 경영권 인정, 소득세 면제, 낮은 인건비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UAE의 중심에 위치한 지역적 편리함, 무역과 서비스 산업활동에 대한 라이선스 인정 그리고 스마트 오피스, 토지, 창고의 집약화 및 경제적인 임대시설을 통해 투자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을 지원한다.

설명회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참가신청서를 이메일 및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71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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