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자전거도로 태양광발전시설 전자파‘이상무’

  • 전자파인체보호기준에 비해 1/1000 불과…

아주경제 윤소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최근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과 공동으로 행복
도시~유성간 자전거도로의 태양광시설(12MWh생산/일, 1200가구사용량)에서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인체에 무해한 것
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측정은 자전거도로에 설치된 태양광시설 아래에서 일부 자전거에 부착된 무선속도계에 오작동이 있다는 자전
거 이용자들의 지적에 따라 사업시행기관인 한국서부발전(주)에서 국립시험연구기관에 사실규명을 요청해 실시됐다.

손윤선 행복청 녹색도시환경과장은 “이번 전자파 논란을 계기로 시민의 안전성 확보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는 동
시에 행복도시를 녹색도시로 구현하기 위해 태양광발전시설을 지속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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