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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3일 오전 10시 30분 부군수실에서 ‘서민생활안정 및 지역주민일자리 창출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울진군]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울진군(울진군수 임광원)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경영지원처장 김주호)는 3일 오전 10시 30분 부군수실에서 ‘서민생활안정 및 지역주민일자리 창출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울진군에 서민생활안정 및 지역주민일자리 창출사업에 7억 원을 지원하여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등에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주민일자리창출을 위하여 2010년 6억8천, 2011년 7억 원, 2012년 7억 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울진군은 기존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취약계층집수리사업, 등산로조성사업, 친환경테마공원사업, 농촌일손 돕기(영농지원), 도로변 환경가꾸기사업 등에 3억 원을 투입하여 88명의 일자리를 만들고, 노인일자리사업의 시가지, 연도변, 해안변 등 정비, 놀이터, 공원 등 생활그린시설에 4억 원을 투입하여 450명에게 일자리를 만든다.
울진군 관계자는“한울원자력본부는 서민생활안정 및 지역주민일자리 창출사업 협약 등을 통하여 일자리를 나누고 다함께 잘사는 지역사회건설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희망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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