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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북부출장소 건설업체 전문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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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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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충청북도 북부출장소(소장 한필수)는 4일 제천.단양 지역의 일반건설업체 임직원 60명을 대상으로 건설업 관련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설업체의 부실경영을 방지하고, 행정처분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와 공동으로 건설업 관련 법령의 주요 내용 해설과 건설업 실태조사 및 등록기준 신고 주요 내용에 대한 전문교육을 했다.

업체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1대1 상담을 실시해 건설업체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필수 북부출장소장은 “건설업 관련 교육에 참석이 어려웠던 제천.단양지역 건설업체들의 편의를 위해 연 2회 출장소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문교육 내용을 다양화․내실화하는 등 건실한 건설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지난 2011년 개청이래 올해 상반기까지 총 1,497건의 민원을 직접 처리했였으며,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와 지역발전포럼 운영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 및 주민편의 시책을 적극 발굴하는 등 ‘함께하는 충북’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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