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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추석맞이 ‘알뜰폰 1+1’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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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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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티브로드(대표 이상윤)는 케이블방송 인터넷 결합상품 이용자 대상으로 알뜰폰 가입시 단말기 두 대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명절 추석을 맞이해 알뜰폰을 선물할 수 있도록 진행되는 고객 감사 프로모션이다. ‘2배의 감동 효도폰 더블증정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티브로드 방송과 인터넷 결합상품 이용자나 신규 가입자가 알뜰폰에 가입하면 폴더폰이나 ZTE의 Z폰을 하나 더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폴더폰 ‘심플’로 가입하고 같은 단말기를 원하면 두 대를 기계값을 치루지 않고 가입할 수 있다. 폴더폰과 함께 ZTE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도 있다. 이 역시 단말기 값은 무료다.

비츠모사의 폴더폰 심플과 ZTE의 스마트폰 Z폰의 티브로드 출고가는 각각 17만6천원, 24만원이다. 즉 이벤트 선택에 따라 35만2천원, 41만6천원을 아낄 수 있는 셈이다.

이 프로모션을 통해 가입하면 기본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Z폰을 선택한 경우 가입 1년 뒤부터 매달 5천500원의 기본료가 든다. 통화요금은 초당 1.8원으로 기본료 없이 이용한 만큼만 요금을 내면 된다. 단말값을 무료로 가입하기 때문에 별도 약정은 없다. 단 6개월 이내 해지할 경우 면제된 가입비가 새로 발생한다.

박영환 티브로드 마케팅본부장은 “명절을 맞이해 방송 인터넷 결합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이면 기기값, 기본료, 가입비, 유심비가 없고, 약정도 없는 ‘알뜰폰’ 서비스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티브로드는 9월 한달 동안 티브로드 방송?인터넷 결합상품 가입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알뜰폰 더블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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