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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에도 OST가? '표적자' OST 발매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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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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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설 '표적자' 자켓, 도시락밴드]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최근 침체기를 맞고 있는 출판업계와 음반업계에 획기적인 일이 일어나고 있다. 국내최초의 소설 OST가 발매되는 것.

신인 소설가인 박태갑 작가의 장편소설 '표적자'가 오는 10일 국내최초로 소설 OST와 함께 발간이 된다.

표적자 OST는 다소 생소하지만 소설의 스토리에 맞게 곡들이 만들어져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영상을 상상할 수 있게 잘 구성이 돼 있다.

소설 표적자의 OST는 가수 양은선의 '그 한마디'로 시작한다.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양은선에 이어 가을의 계절에 아주 잘 어울릴법한 도시락밴드의 '눈물꽃'으로 이어진다.

도시락밴드는 야구선수 두산베어스 김현수 선수의 테마송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독특한 창법의 내공이 있는 밴드이다.

또 최근 KBS2 '불후의 명곡'에서 화제를 모은 김바다가 출연했을 당시 편곡과 기타세션을 맡았던 보컬/기타 방경호가 이끄는 제이워커의 '기억해 2013'이 이어진다.

잔잔하고 편안한 보컬 방경호의 목소리에 럼블피쉬 출신 베이스 김호일의 묵직함, 댐핑있는 리듬을 연주하는 드럼의 임병섭까지 제이워커만이 할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외에도 국내최초의 프로축구선수의 테마송을 불렀던 그린토마토후라이드(GTF) 현오의 '미스터 문(Mr. moon)'과 혼성밴드 프리키에서 보컬로 활동 중인 홍혜주의 '지나쳐가기' 등이 채워져 있다.

표적자 OST에는 흔하지 않은 걸스록밴드 로즈마리의 어쿠스틱곡 '편지'와 국내에서 여성기타리스트로는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러버더키의 기타/보컬 송지아의 곡도 들어있다.

국내최초로 제작된 소설 OST 표적자는 10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만날 수 있으며 공연과 방송으로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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