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유리공주 원경이 하늘나라로…원인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9-04 13: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유리공주 원경이 하늘나라로…원인은?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유리공주' 신원경 양(15)이 하늘나라로 떠났다.

3일 국민일보는 "원경 양은 지난 7월 29일 바이러스성 고열로 입원했으며 원래 갖고 있는 합병증 등으로 쉽게 회복하지 못했다"며 "2일 밤 11시 신원경 양은 우리 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직접적인 원인은 혈구탐식성 조직구 증식증(LHL)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원경 양이 앓고 있던 병명은 '하이퍼 아이지엠 신드롬'으로 선천성 면역 결핍증이다. 이로 인해 감기에만 걸려도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어서 '유리공주'로 불렸다.

원경 양의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4일, 장지는 경기도 고양시 하늘문공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