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로이터,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애플은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서 열릴 행사에 현지 언론을 초청했다.
이번 애플의 초청장 배포와 관련해 현지 IT매체들은 애플이 이날 아이폰5의 후속 모델이나 저가형인 ‘아이폰5C’를 공개할 것으로 내다봤다.
초청장에는 녹색, 파란색, 보라색, 빨간색, 노란색 등의 원들이 일부 겹치거나 홀로 흩어져있고 가운데 하얀색으로 애플 로고가 새겨져있다.
관련 업계는 이를 두고 애플이 기존 검정과 하얀색 제품 외에도 다양한 색상의 아이폰을 선보일 수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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