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기아자동차는 이달 중 K5 하이브리드와 올 뉴 카렌스를 출고한 개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블랙박스를 1만원에 판매하는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K5 하이브리드ᆞ올 뉴 카렌스 개인 출고 고객은 이번 달부터 다음 달 말일까지 기아차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아이나비 쇼핑몰에 접속한 후 출고 계약번호 등 고객 정보를 인증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기아차 고객이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아이나비 블랙박스는 2종류다. 전방을 주시하는 1채널 제품(CLAIR POP 16G, 아이나비 쇼핑몰 판매가 16만9000원)은 1만원, 전방과 후방 모두 볼 수 있는 2채널 제품(G700 32G, 아이나비 쇼핑몰 판매가 39만9000원)은 1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차량 구매자 명의와 블랙박스 구매자 명의가 다르거나 차량 등록이 완료되지 않으면 블랙박스 제품이 배송되지 않으며 블랙박스 설치 비용은 고객이 부담해야 한다. 아이나비는 기아차 고객이 특가로 구입한 제품에 대해 정상제품과 동일하게 품질보증괴 사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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