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식산업진흥원-중국 하얼빈시 기업발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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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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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지식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원장 전만기)이 경기테크노파크 및 인천정보산업진흥원 등과 공동으로 중국 하얼빈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3일 하얼빈 기술과학관에서 바이어 상담회를 실시했다.

총 15개 기업이 참여한 본 상담회에서 안양 기업은 (주)오디하이텍(임학빈), (주)솔라텍(김용륜), 액션테크(주)(이학면), 예신정보기술(주)(곽은영)등 5개사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참여기업들은 150만 달러의 계약 추진, 현지 기업과의 협업 MOU 체결, 대리점 개설 및 합작 투자 상담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 중국 하얼빈시에서 처음 개최한 본 상담회는 중국 하얼빈시 과학기술국의 지원으로 하얼빈시의 관련 기업과 한국 참여기업과의 매칭을 통한 상담회를 추진했다.

중국 하얼빈시 과학기술국과 안양지식산업진흥원은 향후 양시 소재 기업 발전을 위한 정례적인 교류회 개최 협력 MOU도 체결했다.

이로써 안양시는 관내기업이 중국 상해에 이어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두 번째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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