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한국지엠은 쉐보레 스파크와 스파크S에 새로운 외장 색상 ‘시크릿 라벤더’를 추가했다고 4일 밝혔다.
시크릿 라벤더는 연보라색의 파스텔 색상이다. 이에 따라 스파크S와 2014년형 스파크는 기존의 미스틱 스카이 블루, 허니멜로 옐로우 등 총 9가지 종류의 외장 색상을 갖추게 됐다.
또한 버블 패턴의 타투 데칼과 15인치 화이트 알로이 휠, 컬러풀한 인테리어를 담은 타투 에디션과 스포티한 감각의 내외관 디자인을 선보이는 씨티런 에디션을 포함, 총 15가지 종류의 폭 넓은 바디 컬러 디자인을 보유하게 됐다.
이경애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유니크한 제품 디자인과 컬러로 개성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스파크 고객층의 성향을 분석해 기존의 인기 색상인 모나코 핑크를 대체하는 세련된 시크릿 라벤더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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