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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
함께하는 독서스쿨은 책읽기 동기부여, 문화·예술적 체험,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소통의 독서문화 정착과 확산을 목적으로 지난 2010년부터 도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북콘서트 형식의 독서문화진흥사업이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함께하는 독서스쿨은 오는 6일 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군포·의왕 지역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선 흥진중 베이직과 산본고 인스트루멘탈의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어쿠스틱 인디밴드 비버의 숙제의 문화공연, 제1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시간을 파는 상점의 저자 김선영 작가의 강연이 펼쳐진다.
또 온라인에서는 독서스쿨 참여 후기 작성과 친구들에게 책을 추천, 좋은 책을 찾아 읽을 수 있게 도와주는 동서남Book과 같은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관련 게시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해당 도서 및 기프티콘을 받아볼 수도 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함께하는 독서스쿨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책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독서생활화와 책 읽는 분위기를 학교 및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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