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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
이번 음악회는 베르디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것으로, 베르디 탄생 전·후 시대 작곡가들의 오페라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국내 최고의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인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마에스트라 여자경의 지휘로 국내 최정상 성악가들인 소프라노 오은경,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정의근, 바리톤 김진추가 함께해 아름다운 하모니가 기대된다.
특히 지휘자 여자경의 해설을 통해 그동안 오페라가 어렵게 느껴졌던 청소년들이나 오페라 입문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2013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사업비의 일부를 복권기금으로 지원 받아 수준 높은 공연을 지역 주민에게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공연예매는 인터넷이나 전화 등으로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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