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군장에너지(주), ㈜휴비스, 전주페이퍼, 한화에너지, 전북에너지서비스(주), ㈜상공에너지, ㈜대광라이텍, ㈜썬텍에너지, 롯데마트, 이마트 등 기업체 10곳이 참석했다.
『탄소중립프로그램』이란 일상생활 등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확인한 후 자체 감축 활동을 통해 이를 최대한 줄이고, 남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금액으로 환산하여 기부금 형식으로 납부하여 사회복지시설에 신재생에너지 설치나 산림조성에 투자하여 탄소 배출을
0으로 만들자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운동이다.
협약식 인사말에서 박성일 행정부지사는 “탄소배출 억제를 위한 노력은 화석연료로 인한 풍족한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는 곳에서 우선 책임감을 갖고 실천해야 하며, 가정이나 직장의 일상생활에서 에너지를 절약하여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야 하는 시대적 과제가 우리앞에 놓여있다” 고 강조했다.
도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서도 『탄소중립프로그램 가입』을 통해 화석연료 사용량 증가와 함께 훼손되어 가는 산림을 살리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같은 에너지정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토록 분위기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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