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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링하는 수달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29일 영국 웨스트미들랜즈 버밍엄 더들리 동물원에 사는 수달이 저글링을 한다고 보도했다.
영상 속 수달은 잔디밭에 누워 양쪽 앞발에 돌을 하나씩 쥔 채 저글링을 하고 있다.
사육사 질 히치맨은 "수달은 종종 바닥에 누워 자갈로 저글링을 한다"며 저글링하는 수달에 대해 설명했다.
저글링하는 수달은 '아시아 작은 발톱 수달'로, 수달 가운데 가장 작은 종이며, 동남아시아 일대에 서식한다.
저글링하는 수달을 접한 네티즌들은 "귀여워 키우고 싶다", "저글링하는 수달? 정말 신기하다", "저글링 어디서 배웠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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