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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출시 앞둔 기아차 ‘신형 쏘울’…추가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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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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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강인하고 역동적인 스타일 적용

신형 쏘울은 아이코닉(iconic)한 디자인 DNA를 계승, 발전해 더 강인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나타낸다. [사진=기아차]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기아자동차가 오는 10월 출시 예정인 신형 쏘울의 공식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지난 3월 열린 2013 뉴욕국제오토쇼에서 첫선을 보인 신형 쏘울은 아이코닉(iconic)한 디자인 DNA를 계승, 발전해 더 강인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나타낸다.

신형 쏘울은 입체감을 살린 새로운 전조등과 라디에이터 그릴을 장착하고 더 두툼한 범퍼 디자인을 적용했다. [사진=기아차]

신형 쏘울의 외관은 입체감을 살린 새로운 전조등과 라디에이터 그릴을 장착하고 더 두툼한 범퍼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백팩 형상의 테일게이트와 수직형 후미등은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실내도 확 달라졌다. 대시보드와 스티어링 휠 등의 디자인을 모두 바꿔 편의성을 높였으며, 내장 부품의 소재를 고급화했다. 파워트레인은 2.0 누우 엔진과 1.6 GDi 엔진을 탑재했으며, 운전자 취향에 맞게 조정할 수 있는 조향 시스템을 추가했다.

기아차는 신형 쏘울을 앞세워 내수시장에서 중저가 수입차 공세에 대응하고 수출을 통해 미국시장 점유율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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