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박물관 "우리나라 수준은 어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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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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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티칸 박물관전 포스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4일 한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 '세계 3대 박물관'을 소개하는 게시물이 올라와 이슈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세계 3대 박물관은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 '바티칸시티의 '바티칸 박물관', '영국의 '대영 박물관'이다.

루브르 박물관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와 안토니오 카노바의 '큐피드와 프시케' 등 20여만 점의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다.

바티칸 박물관은 바티칸 교황궁 내에 위치해 있으며 역대 로마교황이 수집한 미술품과 고문서 자료들이 소장되어 있다. 특히 벽화와 장식이 유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영 박물관은 고고학 및 민속학 수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주로 이집트, 인도, 그리스, 중국 등 각국의 각 시대 문화를 대표하는 작품들을 독특한 전시법으로 전시해 놓은 것을 자랑한다.

세계 3대 박물관을 접한 누리꾼들은 "죽기 전에 꼭 다 둘러 봐야지", "유럽 여행갈 때 참고해야겠다", "우리나라 박물관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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