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시장 현삼식)는 4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생활개선회원 15명을 대상으로 생활개선회 대외활동 강화를 위한 ‘통기타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여성지도자로서 농가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생활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지속적인 농촌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생활개선회는 그동안 센터에서 발효음식, 제빵, 약선요리 등 다양한 음식만들기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여오고 있다.
또한, 오는 11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통기타 기초교육을 통해 양주시 여성농업인만의 특색 있는 대외활동 추진과 여가활동을 즐기는 자리를 마련함은 물론 더 나아가 실력이 향상되면 재능기부 자원봉사, 양주시 홍보를 위한 기타연주회를 펼치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서 회원들이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특별한 재능을 함양하여 양주시 생활개선회를 빛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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