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300여 명의 참여 속에 개최된 이번 강연은 고양 600년 역사와 고봉산, 행주산성, 북한산성, 가와지볍씨 등 지역 문화유산의 높은 가치에 대해 공유하는 장이 됐다.
이동범 강사는 “고양시의 미래를 위해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반출된 벽제관 육각정의 환수를 통한 역사적 진정성 회복과 북한산성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 전통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의 강연으로 수강생의 호응을 받았다.
오는 10일에는 미래와 금융 연구포럼 대표이자 전 미래에셋 부회장을 역임한 강창희 대표를 초청해 ‘인생100세 시대의 생애설계와 자산관리’를 주제로 고양시민대학 10강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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