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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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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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추석연휴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감시 활동이 강화 된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추석 연휴 기간을 전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 및 감시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추석 연휴를 전후한 9일부터26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홍보 및 계도, 집중 감시·단속, 기술지원 등 3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적발된 폐수·축산폐수 무단방류 등의 환경법령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조업정지, 고발 등 엄중조치하고, 이행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를 강화해 재발방지에 힘쓸 방침이다.

이번 특별감시 기간 중 주·야간으로 환경오염신고 상황실(금강유역환경청 042-865-0700, 시·군·구 국번없이 128, 휴대전화의 경우 지역번호+128)이 운영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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